현대약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바기메드(VAGIMED)'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을 통해 납품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바기메드는 독일의 락토피아(Lactopia GmbH)사가 제조한 제품으로,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 및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국 에스크팜이 수입하고 현대약품이 공식 판매를 담당하게 되면서 소비자들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바기메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애시토필러스와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를 비롯해 락토바실러스카제이,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 등 4종의 유산균, 카프리산과 유당을 함유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20억 CFU를 보장하며, 글루텐이나 인공감미료, 보존제, 가소제 등은 첨가되지 않았다.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전국 병·의
현대약품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을 믿을 수 있는 판매망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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