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작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기아는 작년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작년 영업이익이 2조6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9조1천681억 원으로, 2019년에 세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7% 감소한 1조5천27억 원입니다.
기아는 작년 내수 55만2천400대, 해외 205만4천432대 등 총 260만6천8
작년 4분기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조2천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0% 증가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6조9천1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