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3조 5천억 원으로 2006년 1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역시 4조 원이 늘어 2006년 12월 이후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은행 수신은 7조 7천억 원이 증가한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은 11조 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특히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 MMF는 수익률 하락과 기업들의 자금인출 등으로 12조 7천억 원이나 급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