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록 / 사진=폭스바겐 |
폭스바겐이 3000만 원대 SUV 차량을 출시해 수입차의 대중화 시대를 개척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늘(29일) 콤팩트 SUV 티록(T-Roc)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599만 원부터 시작해 독일보다 최대 1500만 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습니다.
티록은 SUV 존재감과 콤팩트 해치백 모델의 민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4.7kg.m로 연비는 15.1km/ℓ에 달합니다.
↑ 티록 / 사진=폭스바겐 |
전면은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로 강렬함을 강화했습니다. 측면을 선명하게 가로지르는 캐릭터라인은 다부진 멋을 발산합니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계기판)으로 기능성을 강화했고, 8인치 디스플레이에는 한국 지도 업체와 함께 개발한 내비게이션을 탑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