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세종시에 구축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개념도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며 관제타워를 구축하고 사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KT 컨소시엄과의 경합을 벌인 끝에 이번 사업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제센터에서는 자율주행 실증 차량에 대해 ▲실시간 관제 및 현황 관리 ▲ 실증 테스트 관리 ▲차량통신(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를 비롯한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실증 구간을 60㎞ 범위까지 늘릴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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