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로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마약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상반기에 적발된 마약류는 모두 26.6kg, 시가로 452억 원어치에 달해, 중량과 금액 기준으로 각각 24%와 14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
관세청은 이에 따라 마약의 밀반입 경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단속기관과 공조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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