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한라공조 인수설 사실무근"

현대모비스는 한라공조를 인수하려고 한 외국계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한라공조의 최대주주이자 미국의 차 부품회사인 비스테온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한라공조를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는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비스테온은 지난 5월 과도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