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열차·역사에 심폐소생기 설치

국내 6개 고속철도 역사와 고속열차에 응급 심폐소생기가 대량으로 설치됐습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받은 기금으로 서울역과 용산역, 부산역 등 6개 고속철도 역사와 46편의 고속열차에 총 189대의 응급 심폐소생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 심폐소생기는 심장박동이 정지됐을 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을 소생시키는 노트북만 한 크기의 의료기기로, 열차와 공항 등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비를 갖추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