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환자 수가 7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부천 모 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해 추가로 31명이 신종플루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727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142명이 격리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 모 초등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집단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환자로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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