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 연태훈 연구위원은 논문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증권사에서 작성한 15만 3천929건의 보고서 중 실제 주당순이익보다 높은 예측치를 전망한 경우는 10만 54건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 발표시점과 주당 순이익 예측시점 간 시차가 길수록 평가 대상기업에 대해 낙관적인 예측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예측치 정확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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