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100일 동안 원산지 위반 먹을거리와 위조상품 등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단속 품목은 불량 먹을거리와 의약품을 포함해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인 물품, 그리고 가짜 시계와 의류 등의 위조상품입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의 밀수와 부정무역 사범은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8,699억 원에 달했고, 특히 대형밀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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