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일요일 영업금지'를 완화하는 법안이 의회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15일 프랑스 하원을 통과한 뒤 상원에 넘겨졌고, 상원은 현지시각으로 오늘(23일) 찬성 165, 반대 159표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성명을 내고 법안이
헌법위원회가 합헌 판결을 하게 되면 프랑스에서 1906년부터 엄격하게 지켜져 온 일요일 영업금지 전통은 103년 만에 깨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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