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국가경쟁력위원회 위원장은 '출구전략'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경기 확장적 기조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제주도에서 열린 제55회 한국표준협회 하계 CEO 포럼에 참석해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섰지만, 회복강도도 낮고, 지속가능성도 불투명한 만큼 경기 확장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하반
강 전 장관은 이어 쌍용차 평택공장 사태를 예로 들며 불법 행위가 자행되는 사회에서 우리 경제는 언제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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