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9로 한달 전에 비해 3포인트 올라 200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올랐고 생산, 소비 등 각종 실물지표도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가계 살림살이를 전망하는 생활형편 전망지수도 올랐고, 몇달 후 경기전망지수도 높아져 앞으로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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