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대형마트에 이어 대형 마트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이 지역상권을 잠식하고 있다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진입 장벽을 높이는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조정제도를 통해 추가 진입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슈퍼마켓 매장의 규모는 현행 1천-2천㎡에서 1천㎡로, 준주거지역은 1천-3천㎡에서 1천-1천500㎡로 줄어들게 되며, 대기업의 사업진출도 최대 6년간 차단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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