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정호열 성균관대 법대 교수는 기업 규제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장경제 기능 활성화를 위해 현 정부의 기업 규제 완화 기조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위는 시장경제를 총괄하는 파수꾼이라고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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