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4%에 대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코아에프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경쟁을 벌인 현대백화점은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롯데백화점은 탈락했습니다.
1995년 설립된 코아에프지는 99년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주식회사로 상호를 바꿔 기업 구조조정과 바이아웃 거래, 벤처 투자, PEF 투자 등 사모투자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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