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범정부 차원에서 이뤄졌던 식약청의 조직 개편과 관련해 위생업무의 지자체 이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윤 청장은 mbn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M에 출연해 위생 관리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단속 등에 일부 공백이 예상되지만, 지자체에 위생전담부서를 만들도록 하고,
윤 청장은 이어 식품 안전에 대한 기준은 강화하겠지만, 불필요한 행정 절차나 규제는 대폭 줄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업 CEO와의 핫라인 설치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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