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르면 오늘(10일) 북한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석방 문제 등을 협의하려고 평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현 회장이 최근 북측에 유씨 문제 등을 협의하려고 평양행을 제의해, 북측으로
이에 따라 이번 주초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도 오늘(10일) 오전 9시 개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초가 억류된 유씨 문제의 중대한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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