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노사합의를 이뤄낸 쌍용차가 이르면 이번 주 수요일(12일)부터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쌍용차 측은 도장 2공장을 제외한 모든 라인에서 시험 가동을 마치는 대로 정상 가동에 들어가, 빠르면 이번 주 수요일(12일)부터 다섯 개 차종의 완성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는 회원사들에 오늘(10일)까지 부품 생산 준비를 마치도록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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