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에 억류된 직원 유 모 씨의 석방 교섭 등을 위해 방북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기에 앞서 조 사장은 "그동안
조 사장은 "현 회장이 고 정몽헌 전 회장 추모식 때 리종혁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당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방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이후에 초청장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