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가전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냉장고와 에어컨, TV, 드럼세탁기 등 4대 가전제품 가운데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모델에 과세키로 한 개별소비세의 세율을 5%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애초 거론되던 10%나 8%에 못 미치며 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완전히 폐지된 지난 2004년 9월까지 에어컨과 PDP TV에 적용되던 특소세율 16%와 8%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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