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평공장 매각 순조

쌍용차 부평공장 용지 2만 3천㎡의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26일 부평공장에 대한 공매가 진행돼 모 중소기업이 280억 원에 낙찰을 받았으며, 법원의 허가가 떨어지는 대로 매매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이밖에 다음 달 중순 13만㎡의 포승공단 용지를 매각할 예정이며, 유휴용지 매각 등을 통해 연말까지 천 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