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난다. 삼성에서는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4대 그룹 대표를 초청해 별도의 오찬 자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동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반도체·배터리 산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현재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건의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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