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서울 가락시장 과일 경매장에서 진행된 전자랜드 선한과일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박준희 쇼호스트(왼쪽)와 고태호 서울청과 경매사가 과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자랜드] |
2일 전자랜드(대표 옥치국)는 서울청과와 함께 만든 과일 브랜드 '선한과일'을 론칭하고 관련 제품을 전자랜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한과일은 가락시장 법정 도매 법인인 서울청과의 베테랑 과일 경매사들이 직접 고른 국내 상위 10%의 우수한 과일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오전 주문 기준으로 새벽에 경매한 과일을 수도권 지역에 한해 당일 배송하는 신선한 배송이 특징이다.
전자랜드는 이달중 사과·배·감귤·수박·참외 등 10종의 과일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제철 과일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일이 자라나는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과일의 생육상태를 홈페이지에 꾸준히 게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전자랜드는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처음 과일을 판매했다. 당시 추석 명절 기간 서울청과와 함께 '으뜸과일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지난 1월 설 명절에는 '선한과일 기획전'을 열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과일을 판매하기도 했다.
지난 1일 가락시장 과일 경매장에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이 브랜드를 소개하는 방송도 진행했다. 이날 전자랜드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수 3만3000명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전자랜드는 선한과일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6일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과일을 판매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과일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고품질 참외 2kg을 추가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생활 가전 유통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전자랜드를 통해 가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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