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왼쪽), 엑셀세라퓨틱스(오른쪽) CI [사진 제공 = 대상] |
종합식품기업 대상(대표이사 임정배)과 배양 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는 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배지는 미생물 등의 배양을 위한 영양물을 가리킨다.
양사는 엑셀세라퓨틱스가 보유한 배양배지 제조기술과 대상이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영업네트워크 및 바이오소재 사업역량으로 배양육 배지의 획기적인 제조원가 절감과 안전성을 실현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까지 공동개발을 완료하고, 2023년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배양육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에이티커니는 2030년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약 10%를 배양육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40조 원에 이르는 규모다.
↑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진 제공 = 대상] |
↑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 [사진 제공 = 대상] |
한편, 엑셀세라퓨틱스는 세계 최초로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인 GMP등급을 준수한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지(Serum-Fr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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