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를 열었습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나가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광주센터에서는 연간 360여명의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거주하면서 기초 경제교육을 받고 취업정보와 진로상담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희망디딤돌' 부산과 대구, 원주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진주와 창원 등 9개 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성인희 /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시작된 사업입니다.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
[ 차민아 /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