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사진 제공 = 한진관광] |
칼팍의 마일리지 호텔 예약 상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만료를 앞둔 항공 마일리지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한항공 회원이다.
앞서 칼팍이 올해 초 마일리지 호텔 예약 1탄을 선보인 결과, 지난달까지 총 600건 이상의 예약이 완료됐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호텔은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 부산 파크하얏트, 강릉 씨마크호텔 총 4곳이다. 금액은 1박당 5만 마일리지부터 7만5000마일리지까지 다양하다.
↑ 포시즌스호텔 키즈 텐트. [사진 제공 = 한진관광] |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프리미엄 룸에 2인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월 한 달간 주중에는 객실 상황에 따라 그랜드 패밀리 룸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오는 7월 8일까지 5만원의 객실 혜택, 아동과 함께 투숙할 경우에는 키즈텐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 파크하얏트에서는 객실 타입에 따라 마리나베이 씨티뷰와 광안대교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파크 킹 룸 기준 2인 조식이 포함된 상품이며, 6월 한 달간 디럭스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강릉 씨마크호텔은
칼팍 관계자는 "올해 1~3월에만 마일리지로 3건의 호텔 예약을 한 회원도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이달 말까지 국내 럭셔리 호텔에서 제공하는 특전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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