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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이셀과 국산 바이오 부품 3년 공급 계약 맺어

이상범 기자l기사입력 2021-06-04 18:45

셀트리온이 바이오 의약품 소재·부품·장비전문 업체 이셀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재 국산화 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내 관련 산업 자립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했습니다.

협약식에서 셀트리온은 바이오 정제 공정에 사용되는 싱글유즈백(일회용 버퍼제조용기)과 소모품 커

넥터 키트(배양 공정에서 심층여과 과정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기념해 해당 장비 전문 제작 업체 이셀과 3년 장기 공급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트리온은 국내 기술로 탄생한 고품질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리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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