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 수요 몰려
낙찰가율 역대 최고…부산·대구·울산도 '후끈'
낙찰가율 역대 최고…부산·대구·울산도 '후끈'
↑ 최근 1년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및 낙찰가율 추이 / 사진 = 연합뉴스 |
아파트 경매가격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115.9%를 기록했습니다. 전달 113.8%보다 2.1%P 오른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2021년 3월 112.2%를 기록한 이래 3
부산의 낙찰가율도 111.8%로 2011년 6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구와 울산의 낙찰가율도 각각 107.2%와 106.0%를 나타냈습니다.
[ 신동규 기자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