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국장에 참여한 장의위원 2천371명에게 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이 여사가 감사 편지에서 국장을 검소하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엄숙하면서도 평화롭게 끝마칠 수 있도록 협력한 데 대해 감
이와 함께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과 한광옥 한화갑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이 여사를 대신해 정진석 추기경,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 등 입원이나 장례기간 찾아준 종교계 지도자들을 잇달아 예방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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