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르노삼성은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적용된 노후차량 세제지원 혜택과 유럽·중국 등지의 시장 지원책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을 합쳐 모두 9만 7천여 대를 팔았다면서 지난해 같은
그러나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 증가에도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전체적으로 판매가 26%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3일 생산을 재개한 쌍용자동차는 생산재개 2주 만에 2천여 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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