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업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과다 사용으로 청색광,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착용이 20대들 사이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차단 렌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안경업계는 분석합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영역대 중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대를 뜻하는데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TV, LED조명 등에서 방출되고 자연광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을 자극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질환을 유발
블루라이트 차단의 성능이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는 가시광선 전체 영역대중에서도 380-500나노미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시켜 시력보호, 눈부심 및 눈피로 감소, 수면 개선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