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1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의 배송에 쓰이는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를 종이로 바꿉니다.
포장 박스를 비롯한 자재는 모두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소재로 생산한 종이로 만들어집니다.
상품 파손을 방지하는 충격 완충재와 비닐 에어캡, 소포장을 위한 비닐 파우치, 박스 테이프도 종이 소재입니다.
다만 비
이 역시 향후 생분해되는 친환경 재생 소재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종이 포장재 전환을 통해 연간 약 50톤 이상의 비닐 폐기물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