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손숙미 의원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전체 환자 4천 1백여 명 가운에 학생이 32.4%, 군인이 16%를 차지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감염자는 지난 7월 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두 달 만에 1천 3백여 명으로 급증했고, 군인도 지난 7월 1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불과 한 달 보름 만에 6백 명을 넘어서며 일반환자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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