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겸 부사장(왼쪽)이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오른쪽)가 마곡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 CNS는 마곡 본사에서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류 △보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LG CNS는 2018년부터 LG 계열사의 국내·외 40여 개 스마트팩토리에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 등 보안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6개의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특화 기술로 각 고객사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스마트팩토리 내 외부 침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대처한다.
두 회사는 향후 스마트시티 보안 서비스에도 협업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에는 댐의 수문을 개방하거나 발전소 전력 효율을 모니터링하는 산업제어시스템(ICS)이 적용된다. ICS는 스마트팩토리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겸 부사장은 "초연결 시대에 보안 전략 수립은 기업 생존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글루시큐리티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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