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노트북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 '갤럭시북클럽' 가입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다.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 프로'와 '갤럭시북 프로 360' 구입 고객이 추후 새 제품으로 교체할 때 기존 노트북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보상하는 갤럭시북클럽 대상 노트북을 11번가·네이버·G마켓·위메프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북클럽은 구매한 삼성 노트북을 36개월 간 사용 후 기존에 구매했던 노트북을 반납하고, 해당 기기 가액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적용 받아 삼성의 신규 노트북을 재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클럽 가입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베이직 12개월 이용권, IT·직무 교육 강좌를 수강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 갤럭시북클럽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여 보다 합리적인 노트북 이용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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