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매각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건설, 쌍용건설, 금호생명 등 5개 기업의 노조로 구성된 공동대책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매각 절차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이들 5개사는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이거나 매각에 실패했던 기업들이며, 금호그룹이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재매각을 앞둔 대우건설 노조가 주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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