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기업인 카엘젬백스는 유럽에서 임상 시험 중인 '펩티드 항암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을 관장하는 자료 감시위원회가 임상시험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조기종료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효과가 애초 기대보다 우수할 때 검토되는 조치로, 현재까지 암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한 결과, 말기 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이 19개월이나 연장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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