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신약 '레보비르' 필리핀 수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간염치료제가 필리핀에서 출시됩니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를 연내에 필리핀에서 출시키로 하고 현지 판매법인과 함께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레보비르는 지난 3월 필리핀 현지에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부광약품에 따르면 임상시험 결과 6개월부터 18개월까지 복용하고 약물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