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지주사 설립을 위해 SK C&C의 상장을 다시 추진합니다.
SK텔레콤은 이사회를 열고 SK C&C지분 30%를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통해 매각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SK그룹은 SK C&C 상장을 통해 그룹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약 1조 원의 자금을 마련해 신사업 발굴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 C&C 상장
SK그룹은 지난해 6월 SK C&C의 상장을 추진했지만, 시장 침체로 연기했다가 최근 주가 상승기에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