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가운데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지갑으로 39년 만에 109.1배나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한국상업사 박물관은 197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단위로 추석 선물 카탈로그에 등장하는 14개 품목의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에 반해 1975년 처음 추석 선물세트로 등장한 갈비의 가격은 34년 만에 9.5배 오르는 데 그쳐 상승폭이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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