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새 집행부를 뽑으려고 2차 결선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4일) 오전 6시부터 11시30분까지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주공장, 아산공장, 모비스본부, 남양연구소, 판매본부, 정비본부
결선투표에서는 지난 15일 1차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중도 실리 노선의 이경훈 후보와 강성 성향의 권오일 후보가 맞대결을 벌일 예정입니다.
결과는 내일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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