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추석 선물 배달을 미끼로 한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자동응답전화 형태로 우체국을 사칭해 추석 택배 선물이 반송됐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신용카드번호를 입력하라는 방식의 전화사기
올 8월까지 보이스 피싱 지급 정지 등록 계좌는 3천 건이며, 금액은 109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서는 ARS로 안내하지 않고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같은 개인정보도 절대 묻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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