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시상식이 얼마 전에 열렸습니다.
시상식 외에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요.
전기안전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이은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터 】
'플러그가 뿔났다'라는 표제와 함께, 전기 플러그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성난 소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전선을 한반도 지도로 표현해 전기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로 12번째 열린 '2009 전기안전대상'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입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안전한 전기사용을 주제로, 모두 866점의 독창적인 작품을 응모했습니다.
▶ 인터뷰 : 최정화 / 서울 선화예중 2년
- "이렇게 큰 대회에서 큰 상 받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작품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관리에 노력과 모범을 보인 기업과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전기안전 문화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이 날 대회에서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과 민간 태양광발전소 건립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년간 '1초 경영'을 통해 무정전 검사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 인터뷰 : 임인배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요즘 태양광이나 풍력의 발전으로 전기환경이 상당히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국민들이 편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각국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국제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미국의 태양광에너지와 유럽의 풍력에너지 등 다양한 신재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우리가 편하게만 사용했던 전기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전기안전 기술의 미래가 든든하네요. MBN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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