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의 해외 유출 시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적발된 건수의 절반 이상이 중국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와 산업기술보호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04년 26건이었던 산업기술 유출시도 적발 건수는 2006년 31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또 이들 기술의 절반 이상이 경쟁상대인 중국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2004년부터 2008년 8월까지 외국과 관련된 기술유출 건수와 사범은 각각 21건, 78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2건, 51명이 중국과 관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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