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경기 완만한 회복세…불확실성 지속"

기획재정부는 완만한 경기개선 흐름이 지속하고 있지만, 세계경제 회복 지연 가능성 등 하방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7~8월 들어 회복 속도가 다소 둔화했지만, 지난달 들어 수출을 중심으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확장적 거시 정책 기조를 견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