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중심으로 한 신종인플루엔자 집단발생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주 집단 발병 건수는 139건으로 9월 넷째 주에 정점을 이룬 뒤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
139건 중에는 학교 발생이 137건인데 초등학교가 53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가 34곳, 고교 31곳, 유치원 13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5명이며 현재 7명이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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