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은 '환류식 지폐입출금장치(BRM)'의 국산화에 성공해 이를 탑재한 신형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다음 달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TM 가격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부품인 BRM은 입금된 돈을 다시 방출해주는 장치로, 지금까지 전량 일본에서 수입됐습니다.
회사 관계
노틸러스효성은 BRM의 국산화로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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