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OECD에서 공기업 효율화 논의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회의에 김학현 상임위원 등 5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OECD 회원국들은 이 회의에서 국가별 공기업에 대한 경쟁법 집행 사례를 소개하고, 공기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민간기업과의 동등한 경쟁여건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도산 상태에 빠진 기업을 인수할때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규제의 예외 인정 요건과 제약산업의 지식재산권 남용 예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